세미원1 양평 나들이-양평장,세미원 엄청난 폭염 속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더워서...컴퓨터 앞에 앉을 엄두조차 나질 않네요.^^ 방학을 하고 나니, 연일 놀면서 겨레랑 어디 가볼까가 가장 큰 고민이 되었습니다. 몸은 어른만해지고, 마음은 아직 아이고, 그렇다보니 겨레랑 가서 볼 만한 공연이나 전시가 많이 아쉽네요. 방학하고, 겨레랑 전철을 타고 양평쪽으로 가봤어요. 용산에서 시작해 양평을 지나 용문까지 이어지는 중앙선이 지난 겨울 개통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겨레가 전에 양평장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봤는데, 이런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싶다 하여...양평장날에 맞추어 가 보았습니다. 집에서 양평역까지 전철로 두어시간 걸린 것 같네요. 중앙선으로 갈아타면서는 전철이 자주 없어 한참을 기다렸답니다.^^ 양평장날은 3일과 8일이라고 합니다... 2010.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