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플래티1 생명 속에는 이야기가 있어요. 6월 20일...구피 어항 셋팅 하자마자 갑작스럽게 태어난 치어들... 그 날 저녁 아빠가 간신히 구해준 여섯마리의 구피 치어는 치어항에서 안전하게 19일동안 자랐고... 구출 작전 다음날 다른 어미에게서 태어난 또다른 치어들은, 아슬아슬하게 수초 속에서 숨어지내며 성어들과 함께 살았는데... 19일 후, 이 아이들은 함께 성어항으로 합사되었고...언제 먹힐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도 나름의 삶의 방식을 찾아 하루하루 살아갔다. (화분속에서 사는 것은 화분을 영역으로, 숯 아래 공간에 있는 아이는 숯 아래 공간을 영역으로... 자신들이 자리잡은 영역내에서 살아가는 치어들의 두뇌게임!)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두어달 만에 준성어로 자라난 구피... 이 녀석의 이름은 또치... 먹이 타이밍이 오면 눈치 빠르게 수초.. 2012.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