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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가을 밤 산책길

by GoodMom 2013. 9. 25.

 

 

에어콘 없이 지내기에  힘겨웠던 2013년의 여름이 아니었나 싶다.

이 여름이... 이 무더위가 끝날까 싶었는데...

조금 이르다 싶었던 긴 추석 연휴도 지나고 

어느덧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매미 울던 자리, 귀뚜라미가 채우고 있는 초가을 달밤 산책...


가을이다.

겨레 홈스쿨링하고  세번째 맞는 가을...



지나온 시간은 늘 아쉬움으로 남기 마련이고,

가을밤은 왠지모를 애달픔!







2013.9.25

겨레는 열여섯살(열네번째 생일을 코 앞에 둔)


댓글22

  • GoodMom 2013.09.25 18:57 신고

    연꽃낭자 글많이많이기다렸네요^ ^ 자주들어오는팬이에요
    @글들보면서우리 아가나아갈방향항상생각하거든요
    넘반가워용^ ^
    답글

    • GoodMom 2013.09.25 21:00 신고

      글을 기다리고 계신 분이 있으실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조심스럽고 기분 좋고...반가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연꽃낭자님!!!

  • 헤세드 2013.09.25 21:30

    ^^저도 글 기다렸어요~잘지내시죠?
    기온차가 점점 더 심해질텐데 몸 건강하세요~~ ^^
    답글

    • GoodMom 2013.09.25 22:19 신고

      아, 죄송하네요. 별다른 공지도 못 올리고 이렇게 시간을 보낸 것이...
      헤세드님 반가워요...
      이렇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하네요. 헤세드님도 건강하세요...^____^

  • 예현맘 2013.09.25 23:48

    안녕하세요 겨례를 보면서 드디어 저희아이두 홈스쿨링을 시작하게된 중1예현맘입니다 저희아이두 겨례처럼 중학교생활만 홈스쿨링하고 예고진학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림그리는데 좀더 비중을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려구요 이제막 시작을 하다보니 아직 우왕자왕하는 시간이네요^^ 겨례가 생활한 이것저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요 자기주도학습이 탁월한것같더군요. 저희아인 아직 서툴러서 걱정이에요 제일 걱정인게 영어를 혼자하기가 많이 두려운것같아요 그래서 겨레의 조언이 좀 필요하답니다 지금 CNN학생용보면서 잉글리쉬버스에서나온 시리즈하고 있는데...겨레는 영어를 어떤 교재를 사용했는지 궁금하네요(ebs교재나 영문법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전수받고싶네요 아직 시작이라 이런저런 궁금한점있을때마다 조언 부탁드려도될지.... 부탁드려요^^
    답글

    • GoodMom 2013.09.26 10:29 신고

      반갑습니다. 예현맘님!
      아주 오래된 예전부터 인연을 맺은 분들 외엔 댓글 없어서...^^ 새롭게 알게 된 분들이 흔적을 남겨 주시니 기분이 새롭네요.

      예현이(딸이지요?)는 벌써 진로계획이 확실한가봐요. 겨레도 홈스쿨링 하는 기간동안 어떤 것을 할지 색깔이 정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는데...겨레는 예술쪽 보다는 그냥 공부를 했으면 하더라구요. 제가 미술을 공부하고 싶었던 시절이 있어서 겨레가 미술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램도 좀 있었거든요.
      지금은 돌이켜 생각해보니 또래 친구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이 홈스쿨링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는 생각을 하곤해요. 학교 다녔으면 그만큼 시간이 되지 않아 책을 많이 읽지 못했을텐데...하는...

      영어는 시간을 갖고 좀 편안하게 받아들였어요. 제가 앞서 쓴 글 두가지 모두 읽어보셨는지요.
      첫 글은 겨레가 영어학원을 그만 두면서 썼던 다소 엄마의 불안함이 들어있던 글이고 두번째 글은 최근에, 겨레 모습 보면서 제가 썼던 글이예요. 혹시 안 읽어보셨으면 홈에서 영어로 검색하심 글이 나와요...^^

      겨레는 오전 시간에 영어공부를 했는데, 영어책도 읽고 신문도 보고 방송도 듣고, 독해공부도 하고 그리고 문법은 좀 늦게 시작했어요.
      특히 영어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게 어느정도 쌓이니까 영어가 좀 쉽게 술술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쉬웠지만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키출판사)책을 첫단계부터 시작하면서 마지막 단계를 마쳤을 때 영어가 굉장히 견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리딩도 리딩이었지만 문법이 초보수준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이 후 리딩책은 서점 가서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외국 친구들과 펜팔하면서부터는 책 좋아하는 친구들하고 리딩까페 같은걸 개설해서 영어 책읽기 미션, 글 쓰기 미션을 하면서 서로 올린 글에 댓글 주고받고 전화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고 뭐 이러면서 회화는 무료로...^^ 완성도 있진 않지만 또 두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해졌고, 올해 봄부터 문법을 좀 정리해야 겠다고 하면서 찾은 책이 능률교육에서 나온 'Grammar Zone'기본편이었어요. 이건 능률 틴즈업이라는 사이트에서 강의도 듣겠다 해서(일반 사교육 사이트보다 저렴) 구매해서 들었답니다. 다른 것들과 병행해서 그런지 문법을 늦게 했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는 있는 듯 한데, 공부란게 알면 알수록 너무나 심오해지고 겸손해진다고 하네요.

      글로 정리해서 좀 장황해 보이지만 저는 아이가 스스로 찾게 두는 편이라(의외로 자기고집이 좀 있어서 엄마 아빠가 권하는 거에 콧방귀도 안뀌는 경우가 많거든요. 개성있게 키운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왕좌왕 해서 좀 시간 낭비를 했던 적도 있는데요. 그런 과정도 또 아이에게는 득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요. 홈스쿨링 하면서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예현이와 예현이 엄마의 행복한 홈스쿨링을 응원합니다. ^^

  • 노디 2013.09.26 10:45

    반갑습니다.^^ 강아님

    아프신것은 아닌가~
    겨레 책들은 드문드문 올라오기에 별일은 없는것 같기도 하고(ㅎ)

    여름이 너무나 더웠기에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힘들었기에
    더워서.... 추측을 하며 지냈어요.

    여름이 더워도 너무 더워~
    끈끈한 몸으로 여름 터널을 어찌 지나왔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긴팔 입고 있지만 등 뒤에 있는 창문넘어 들어 오는 바람에 환기를 느끼며~
    계절은 숨김이 없구나......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이 더디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강아님
    소식을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활력을 다시 찾기를 바라며~ 화이팅^^
    답글

    • GoodMom 2013.09.26 23:57 신고

      오늘은 제법 선선하기까지 했어요.
      덥기도 더웠고 겨레랑 여기저기 좀 놀러도 다니고, 저도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블로그에 올릴 글 내용들에 대한 생각정리도 하고 ^^ 그렇다보니 시간이 늘 부족하더라구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추울 때 잘 골골거려서...추워지는게 좀 무섭네요. 더울 때 더워죽고 추울 땐 추워죽고...참 간사한게 사람 마음인데, 그래도 지나고 나서 그런지 더운게 더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노디님 잘 지내셨어요?

    • 노디 2013.09.27 09:55

      네~ 잘 지내고 있어요.
      큰딸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구요. 10월 7 ,8일
      작은딸은 10월15일 이고 초등이라서 느슨합니다.ㅎ

      강아님과 겨례양의 여행소식이 있다하니
      얼른 소식 전해 듣고 싶습니다.

      강아님~
      10월초 둘째와 2박3일여행갑니다.(전주)
      둘째 4학년때 춘천(1박2일)오고는 두번째입니다.

      골고루 사랑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서로의 떡이 커보이는지(ㅎㅎ)
      더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 중에서 작은딸이 손해가 많다고 늘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닌데~........

      수현이는 시험기간에 보살펴 주지 않고 어디를 가냐며~ㅋ
      그래도 이해를 하는 편입니다.

      학교 개교기념일과 개천절, 재량휴업일이 있어 긴.....
      날씨도 좋고 요즘이 다니기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끝내줍니다.^^

    • GoodMom 2013.09.27 21:34 신고

      그런데 왜 시현이하고만 여행을 하시는지...궁금하네요.
      가족이 모두 함께 하기엔 시간이 맞지 않으신지...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서 얄밉기까지 한 날들이네요. ^^

    • 노디 2013.09.30 10:56

      시현이와 단둘이 여행~

      처음시작은 4학년...... 학교생활에서 문제가 조금 있었어요.
      빠른 02년생이 01년들과 생활을 하려니 힘들었나봐요.
      그리고 이해력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속이 많이 상했었습니다.

      학교문제에서 제일 큰 것이 친구들 문제인데요.
      잘 지내다가도 밀리는 거에요.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한가 걱정이 되는데~
      담임선생님은 교실에서 일어난 일은 본인이 조용히 끌고 가
      해결하려고 하는 강한 선생님이셨는데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이였죠.

      시현이 문제가 없다고 하시지만
      부모 눈에는 그렇치 않은 거에요.

      그때가 아마 이맘때였던거 같아요.
      아이와 무작정 춘천행 전철을 타고~
      자신감 키우기 여행이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처음 둘이서 떠난 여행날 밤에
      숙소도 정하지 않았기에 그냥 찜질방으로 들어갔어요.
      동네 찜질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시현이는 아니었나봐요.
      잠을 안자고 엄마를 지키는 거에요~ㅋㅋ

      우연히 '소원성취 등' 등축제도 참가하여
      하늘로 소원을 띄우는 체험하고
      1박2일 여행에서 아이가 많이 컸습니다.

      그렇게 자신감 업 키우기 일상생활도 꾸준히...
      거울 앞에서 내 표현을 당당하게 하는 것과
      친구를 제대로 사귀는 방법및 대화법을 배웠습니다.
      5학년으로 올라가면서는 학교생활 잘하며 지내고 있지만
      마음에 맞는 친구 사귀기란 정말로 어려운 가 봅니다.
      잘 지내고 있는 현재는 친구문제도 없습니다.
      시간이 가르치나봐요.

      강아님~
      아빠가 늘 바빠서 본가를 가는 일 아니면 밖에서
      잠(1박)을 청한 적인 없는 가족입니다. ㅎ
      일명 자신감 업 여행입니다.
      둘이서 자충우돌....세상을 겪는 여행이라고 할까요.ㅋㅋ

      강아님 덕분에
      가슴에 둔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하게 되어서
      속이 시원한 아침입니다. ㅎ

    • GoodMom 2013.09.30 23:07 신고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항상 글로 만나는수현이와 시현는 밝고 당찬 아이들이라 생각해 상상도 못했어요.
      생일이 좀 늦는 아이들은 고학년 되면서부터 차차 그 차이가 없어져요.^^ 제가 보고 가르쳐 본 많은 아이들이 점점 더 빛을 발하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생일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그런 이야기를 해드려요. 어릴 때는 그 차이를 조금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잘 극복해 낼거라 생각해요. 게다 이렇게 든든한 엄마 지원군을 만났으니...^^

      노디님 시현이와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예현맘 2013.09.26 19:35

    답글 감사드려요 중1여자아이예요 예전부터 그림그리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부턴 응원을 못해줬어요 중학교들어와서 시작하게됐죠 그러다보니 넘 늦은감이있고 학교생활과 병행하는게 아이에게 너무 힘든감이 있어 홈스쿨을 생각하게됐고 이제 한달 조금지났네요^^ 겨레 10월2일인가 비교평가보죠.. 몇칠안남았네요 검정고시처럼 좋은 결과있길바래요^^ 그리고 자주 겨레소식 듣고 싶네요
    답글

    • GoodMom 2013.09.27 21:35 신고

      14살에 어떤 일을 하고싶다 결정했다면 굉장히 빠른 시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요...우리 아이들 백세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잖아요.
      3년이 지나면 자기가 얼마나 자라있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이 큰 것 같다고 해서 웃었습니다.
      내일 생일인데 곧 있을 시험 때문에 미역국 안된다 하여(원래 이런거 안 믿는 앤데...^^), 그냥 소고기국 끓여주기로 했어요. 참 비교평가 없어진다던데 예현이는 해당 되는지 궁금하네요.(내년까지는 시험 보는 걸로 알고 있고 2017년도부터였나 암튼 폐지된다고 하네요.)

  • 송명헌 2013.09.27 09:05

    집 주인이 없는 빈집의 앞을 다녀가시던 분들이 저 말고도
    참~많으셨네요.^^
    오늘도 빈집이겠거니 하고 왔는데.....^^

    집 앞에 꽃이라도 놓고가야 사람이 왔다간 인기척이 있었을텐데.....
    어디에 두고 가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프신건 아닌가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속담도 있으니.... 잘 지내셨죠??

    겨레는 아직 고등학교를 시작하지 않았으니..아직 여유가 있겠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예쁜 가을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보내실 수 있어서 더 행복하겠어요.

    제 아들놈은 9년간(킨더에서 8학년까지)의 9시 15분 학교 시작 생활에서
    6시 30분 스쿨버스 타는 생활로 전환 중인덕에 저도 아침형 인간으로 .....ㅋㅋㅋ

    행복하고 예쁜 가을 되시길...


    답글

    • GoodMom 2013.09.27 21:32 신고

      명헌님 잘 지내셨어요...^^ 죄송죄송한 마음입니다.
      뭐 여유라면 여유가 있을수도 있는데, 겨레말론 매일이 너무 짧고 정신 없이 지나간다니...시간이란게 참 묘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가면 시간관리를 어찌 해야 하나 벌써부터 요런 걱정이예요. 그래서 지난달부터였나 7시 기상을 스스로 땡겨서 6시로 하더라구요. 그 덕분에 제가 체력이 딸려서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6시30분 스쿨버스는 너무 빠르네요.@@!
      학교 시작 시간이 바뀐건가요? 그 버스를 타려면 대체 몇시에 일어나야 할까, 여자 아이들이라면 머리 감고 말리고, 교복입고...으아~~~^^
      반갑습니다. 명헌님!

  • 송명헌 2013.09.28 06:13

    댓글로 달고 싶은데.....영 안되서요 그냥 이곳에 써요.^6

    스쿨버스로 고등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 실어 날라야 하니
    덕분(?)에 고등학생이 일번이예요.
    고등학생들은 7시 15분에 수업이 시작하고
    2시 15분이면 끝나요. 처음엔 저도 이해가 잘 안됐는데....
    여러가지 학교에서 특별활동을 하려면 그게 맞는 것 같아요.
    특별활동의 종류가 많아서 고르려면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ㅋㅋㅋ
    답글

    • GoodMom 2013.09.30 09:03 신고

      아, 그렇구나...
      명헌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 하나 또 알았네요. 그 스쿨버스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실어날라야 한다니...^^
      그래도 수업이 일찍 끝나니 오후 시간이 여유 있어 좋겠네요. 특별활동을 할 수 있으니까...게다 특별활동 종류가 많다니 그것도 참 부러운 일 중 하나예요.^^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이 된다는 것은? 이라는 것의 의미를 문득 떠올려봅니다.

  • 보라별 2013.09.29 16:27

    가을을 알리는 비가 온종일이네요.
    날도 선선해지구요.
    더위타는 저에겐 너무도 좋은 계절인데 강아님에겐 추운 겨울이 기다리는 두려운? 계절이 되려나요? ㅎㅎ
    예현맘님 덧글을 보니 홈스쿨링을 결정한 댁이 보이네요.
    전 지금까지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거든요.
    얼마저 작곡 공부를 해보겠다는 아이에게 작곡 선생님을 모셔 주었어요.
    다른 공부보다 훨씬 재미있게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촌에서 살던 어린아이로서는 전공을 결정하기엔 섣부르단 생각이 들어서 그저 사춘기에 친구가 될 음악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네요.
    빨리 결정해 준다면 부모는 참 편할텐데..
    지금은 어쩌면 두마리 토끼를 쫒고 있단 느낌이 들어요.
    어느 한 곳에도 무게를 두지 않고 있어서 더 그런 모양이에요.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에 들렀다가 고민거리 털어 놓고 가네요. ㅎㅎㅎ
    준비하시는 일 왠지 기다려 져요.
    잘 진행되시길 바래요~
    답글

    • GoodMom 2013.09.30 09:08 신고

      기온이 확~떨어졌어요.
      저는 여름 끝날 무렵이면 겨울부터 걱정이 되더라구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로 접어들고, 재하는 졸업을 앞두고 있고, 그렇다보니 보라별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지고 있나봐요.
      빠른 결정을 하리만큼 아이는 아직 많이 성장하지 않았으니 조금 더 지켜봐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재능이 하나라도 보이면 참 좋겠지요...
      그냥 곁에서 친구처럼 가깝게 겨레 3년을 지켜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가지 아이의 장점도 보이고 단점도 보였지만 아직도 영글지 않아 무엇이 될지 잘 보이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일은 참 설레면서도 불안하고 그래서 재밌다는...^^
      보라별님도 깊어가는 가을, 초등 재하와 많은 추억 만드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 espresso 2013.10.06 22:48

    강아님 한계절을 훌쩍 넘어 오셨네요. 이번여름 지칠만도 했죠. 저도 거의 무기력으로지냈던 것 같아요. 강아님과 겨레가 홈스쿨링 마지막 여름 기념으로 멀리 타국 여행이라도 가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식이 너무 뜸해서요. ㅋ
    홈스쿨링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알토란 같은 3년이 벌써 지나갔네요. 고입준비를 하다니... 고등학교는 어느 학교로 갈런지 기대반 궁금반 입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하세요~~
    답글

    • GoodMom 2013.10.08 09:17 신고

      espresso님 잘 지내셨어요?
      올 여름 너무 더웠어요...^^
      여름 보내고 나니 올해도 훌쩍~간 듯 합니다.
      여기 저기 엄청 다녔어요. 홈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은 공개글로 하지 않고 있어요. 가까운 근교 나들이는 겨레 뒤통수나 풍경으로 올 릴 수가 있는데 여행기는...그렇게 하긴 재미가 없고 해서 그냥 우리 가족만 후에 볼 수 있도록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일단은 고교 진학 쪽으로 기울긴 해서 시험까지 보았는데, 홈스쿨링의 매력을 알고 나니...약간 더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일교차 큰데 건강 조심하시고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