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책들...- 우리집 책 역사를 돌아보면서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Eric Carle 봄맞이 책장정리를 하다 영어그림책코너에서 멈춤모드! 아직도 거실 책꽂이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칸에서 이런 저런 영어그림책을 꺼내어 보다 한참을 이리 저리 넘겨보고 생각에 잠겼던 'The Very Hungry Caterpillar-배고픈 애벌레' 어린시절 겨레가 마르고 닳도록 본 그림책입니다. 특히나 이 음식이 나오는 페이지...겨레가 너무나 열심히 본 탓에 이렇게 세월의 때가 덕지덕지 묻어버렸네요... 지금봐도 어쩌면 이렇게 색감이 화려한지...놀랍기만 합니다. '어른들이 읽는 책보다 문장도 단순하고 쉬운것...그게 아이들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초중등 보습학원을 운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학교 .. 201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