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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2011.12.04 20:51



               학교란 무엇인가?  /EBS<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지음/중앙books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이 때문에 읽어 본 교육서였습니다.(정작 겨레는 탈학교를 선택했음에도...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이 왜 그리 끌리던지요.)

학교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다룬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이 책은 학교 교육에 앞서 가정에서 부모가 고민해야 할 양육 방법과 교육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앞부분은 유치원 엄마부터 참고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뒷부분은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가 읽어도 좋을 듯한 좋은 글과 실험 내용들이 담겨있네요.

이 책은 2010년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10부작이 방송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두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이라고 합니다. 1권이 제가 읽고 현재 소개하는 <학교란 무엇인가1: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프로젝트>이고, 2권이 학교란 무엇인가2: 행복한 교육의 조건 내아이 꿈이 살아나는 가슴 뜨거운 교육이야기> 입니다.



10부로 구성된 방송에서는 학교에 대한 희망으로 1,2부를 구성했고, 3,4부에서는 대안학교인 이우학교와 민사고를 포함 미국,인도 최고의 고등학교를 소개하면서 교육의 대안을 보여주고, 5부는 달라진 선생님의 이야기(저는 방송으론 이 부분만 보았네요.),  6,7부는 칭찬의 역효과, 책읽기의 중요성과 방법론에 관해, 8,9부는 상위 0.1%의 공부방법을 다루고, 마지막 10부에서는 서머힐 학교에 대한 소개를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10부로 구성된 방송 내용중 6부 <칭찬의 역효과>, 7부<책 읽기, 생각을 열다>, 8부<0.1%의 비밀> , 9부 <사교육 분석 보고서>, 10부<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의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하네요.


소개된 주제 자체가 엄마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들이라 눈길을 끌더군요. 제가 재밌게 읽는 것을 보고 겨레도 술술 읽을 정도의 책이었어요. 주변 아는 엄마들에게도 권해준 책입니다.

여기서는 책을 읽으면서 메모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석구석 좋은 내용이 참 많은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하는 마음이예요.




part1 <칭찬속의 진실게임>  - 당신의 교육방법은 제대로 가고 있습니까?

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잘했어~' "넌 최고야'  '우리 딸 머리 정말 좋네' 무심코 칭찬들의 불편한 진실을 다룬 파트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칭찬 속에는  칭찬의 옷을 입은 통제나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이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이아닌 칭찬 속 '평가' '기대' 혹은 '무관심' '협박'이 내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잘했어" "네가 최고야." "우리 딸 천재야!" 우리가 흔히들 하는 이런 류의 칭찬은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합니다. 칭찬은 노력(=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되어야지 평가가 들어간 칭찬이거나  결과에 촛점을 맞추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결과에 대한 칭찬은 천재는 노력하지 않는다=노력하면 똑똑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교육심리학자 알피콘의 칭찬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짧게 소개해 보면

알피콘의 칭찬방법(ex:친구와 과자를 나누어 먹었을 경우)

1. 아무말 없이 지켜보기: '잘 했어. 네가 한 일이 맘에 들어.'-평가가 들어있지 않은 좋은 칭찬의 예

2.보고있는 것 설명해주기: '친구에게 과자를 주었구나.'

3.본것에 대해 질문하기: '왜 과자를 나누어 먹기로 했니?'

4.과정에 대해 인정하고 물어보기

이런 칭찬은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패시에도 부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부모와 의논하면서 부모와 좋은 관계를 갖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무분별하게 남발되는 칭찬은 결국 칭찬에 중독된 뇌를 만들어 내는데 이는 지속적인 보상이 주어져야 도파민이 분비되는 칭찬 중독 상태에 빠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가 7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왔을 떄, '괜찮아, 다음에 잘 하면 돼!' 라거나 '엄만 널 믿어, 넌 똑똑하니까'라는 말보다는 '70점은 조금 모자란것 같네. 앞으로 문제 풀 때 좀 더 집중해서 풀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얘기 놓치지 않고 들으면 성적이 지금보다 더 잘 나올거야.'라는 식의 조언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단순한 칭찬의 말도 부모의 많은 노력이 요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part였어요.




part2 <아이의 생각을 여는 책 읽기의 힘> -기본이 되는 책읽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인들은 어떤 공통점

'어머니 그리고 독서'라고 하네요.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파트에서는 효과적인 독서교육법에 대한 여러 실험이 있었는데, 충격적인 결과는 효과적인 독서교육법의 해답이 '책읽기'에 앞서 충분한 듣기 교육이 선행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모와 교사의 '책 읽어주기'가 좌우한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책을 읽어줄 때도 일방적인 스토리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닌, 아이와의 대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읽어줄 때 아이의 언어는 풍요로워지고 듣기와 말하기가 풍부한 언어의 바다에서 읽기와 쓰기의 능력이 쑥쑥 자란다고 합니다.

언어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살펴보면 물리적으로 독서량이 적어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독서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잘못된 독서습관을 꼽아보면, 너무 어려서 혼자 책읽기를 시작하면 아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책을 읽게 되어 건성으로 읽는 습관이 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아이들에게 내용확인, 느낀점을 강요하면 부담으로 이어져 책 읽기 자체를 좋아하기 힘들어진다 하니 이점도 꼭 유의해야할 점입니다...또 하나 무분별한 책읽기 열풍에 휘말려 아이의 능력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학년별 선정된 필독서를 강요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책 고르는 기쁨을 앗아가 결국 책 멀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메리언 울프 교수는 아이들의 독서단계

예비독서가(부모음성통해 책읽는) → 초보독서가(스스로 일을 줄 알면서 책속 단어가 무언가를의미함을 경험하는)  → 해독하는 독서가(어휘증가,추론이 가능)  → 유창하게 독해하는 독서가  → 숙련된 독서가로 발달 된다고 합니다.

책 속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요령이 소개되어있구요. 그저 많이 열심히 읽어주면 된다는 생각과 달리 다양한 독서법과 실험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저연령 대상 독서법>

그림동화  → 창작동화(꾸준히 계속 접하게 해줄것) →자연관찰동화  →전래동화(권선징악요소강해 비판적 사고 형성전에 읽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있음. 창작동화 충분히 읽은 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 명작동화(7세 이후)  → 위인동화




part3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을 파헤친다>-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2010 '사교육 분석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학원을 오래 다녀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모르겠다' 였다고 합니다.

가만있어도 공부 시켜주는 학원, 물어보면 바로 답해주고, 모르면 또 설명해 지는 학원에 익숙해지면서 학원을 오래 다닌 아이들은 아무것도 스스로 할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어린시절부터 사교육에서 주입시키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주도성을 잃어가게 되는것 이지요.

여기서 사교육 의존의 문제점을 간추려 보면,

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선생님 강의 듣고 귀와 눈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할 뿐, 왜, 어떻게든 시도해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

 ② 사교육을 많이 받은 아이는 의존성이 높아진다: 모르는 문제 혼자 고민하지 않고 선생님께 물어보고 공부 계획도 스스로 짤 필요없이 학원 진도만 맞추면 되기 때문 → 이과정이 반복되면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게 됨

③ 혼자 공부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시간 부족:자신의 실력을 객과적으로 파악하지 못함

④ 지나친 선행이 학습의욕 저해: 기초가 완벽하게 닦인 상태에서의 선행 학습은 어느 정도 예습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그러나 선행은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 자신이 다안다고 착각, 자신의 실력에 대한 오해가 생겨 더 노력하지 않게 됨.

공부는 배우는 시간에 비례해서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원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자기를 모니터링 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안해지고, 불안하기 때문에 자습을 하려하기 보다는 남의 도움에 자꾸 의존을 하게 된다고 해요.

공부는 해당학년에 학습한 내용도 이해 못하면서 다른사람을 쫓아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배운 것을 다시 확인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고 해요.

한가지 원리를 정확히 터득한 후, 단원과 단원, 과목과 과목이 연계되어 뇌속에서 지식의 빅뱅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배움의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단원과 단원, 과목과 과목의 연계로 지식의 빅뱅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 파트에서는 사교육이 필요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사교육을 고르는지에 대한 요령도 함께 소개되어있구요. 학원에서 실시하는 엉터리 레벨테스트에 대한 에피소드도 담겨있습니다.

 




part 4.<0.1%영재들의 새로운 발견>- 그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이 파트에서 실시했던 인상적인 실험은 상위 0.1%아이들과 일반 아이들의 기억력 test였어요. 상위 1%도 아닌 0.1%아이라면 기억력테스트 역시 일반 아이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단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맞힌 개수는 일반아이들과 비슷했는데요. 단지 달랐던 것은 0.1%아이들은 자신들이 맞힐 수 있는 개수를 정확히 예측을 했다는 점이었다고 하네요.

이것을 기본으로 살펴본 상위 0.1%아이들의 특징

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② 복습중시:복습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야 하는것 이므로 개인 공부시간의 충분한 확보가 중요

③ 학교공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함: 하루 24시간중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수면, 식사,등하교 시간에서 일반학생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0.1%아이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함으로써 일반 아이들보다 공부 시간을 더 많이 벌게 됨.

④사교육 활용전략은 내가 모르는 부분, 부족부분을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로 보고 공부의 주도권을 스스로 갖고 있음.

여기서 또하나의 주목할 점은

성적이 떨어졌을 경우 일반 아이는 과외나 학원을 고려하는데 반해 0.1%아이들은 개인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은 공부의 책임을 외적조건이나 환경이 아닌 스스로에게 돌린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라 생각이 됩니다.

 


0.1%아이들의 공부법

 ① 복습

② 혼자 공부하는 시간 확보

③ 완벽하게 집중

④ 모르면 기초부터 다시 시작

⑤ 꼼꼼한 계획 실천

⑥ 나만의 노트를 가져라

⑦ 자투리 시간 활용


그리고 이 0.1%아이들의 부모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부모 입장이라서 그런지 이 부분이 솔깃해지더군요.^^


0.1%아이들의 부모들의 공통점

① 어린 시절 책을 많이 읽어줌

②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줌

③ 대화법: 비난, 야단치는 표현이 아닌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고 그것을 아이가 받아들이고 있음 → 부모와 아이간의 신뢰감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좋은 학교에 들어간다고 해서 행복한 인생이 보장 되는 것일까? 올해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문제, 내노라하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의 자퇴문제등을 바라보면서 했던 생각이었어요.

교육서라고 읽다보면 혹시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내 방법만 틀린 것은 아닌가 오히려 조바심이 쳐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의 책임이 무엇인가,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장에서 소개한 영국의 서머힐 학교의 교육철학 '교육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2011.12

겨레는 열네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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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수와지 2011.12.07 12:09

    와, 이 책도 읽고 싶네요.
    요즘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요~
    (근데 이상하게 읽히지는 않는 이 모순! ^^;)

    벌써 12월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감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벌써 내년이면 연수가 6학년이에요!!!

    교육의 목적은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거라는 윗 글,
    행복은 찾는게 아니라 발견하는 거라는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행복은 주위에 널렸는데,
    제가 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반성해보며,
    오늘 하루는 내게 있는 이 행복을 발견하며 지내야 겠다 맘 먹어 봅니다.
    (앗, 벌써 한 개 발견했습니다. 지금 공주박물관 개정판 작업중인데,
    아마도 연말이 되기 전에 개정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흐뭇입니다. ^^)

    참, 요 앞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한 건데요,
    봉사활동은 어디를 참고로 활동 소스를 얻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날 잡고 앉아서 함 찾아봤는데,
    통 못 찾겠더라고요. ㅠ.ㅠ

    남은 연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총총...

    perm. |  mod/del. |  reply.
    • GoodMom 2011.12.09 09:34 신고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지요? 저희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지나간 한해를 보낸 것 같아요.
      아이들 아픈 것은 다 좋아졌나요?
      봉사활동 찾느라 저도 고생을 좀 했어요. 가족 봉사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겨레랑 둘이 하려면 겨레 나이가 많이 걸리더라구요. 대학생 이상 봉사가 대부분이고 아님 청소년만 하는 봉사라 제가 같이 할 수 없다든지...
      글 정리해서 조만간 올려놓을게요.
      건강하게 12월 보내세요. 수와지님

    • 수와지 2011.12.14 17:37

      ㅎㅎㅎ
      댓글에 댓글 달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깁스는 모두 풀었고, 건강한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요즘 애 셋 좀 (남편까지 넷! ^^) 방치했더니
      불만들이 자자합니다. ㅠ.ㅠ

      하지만 저는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는 이 대담함! ^^

      글 기다리겠습니다.
      님도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 GoodMom 2011.12.15 09:07 신고

      건강한 생활도 돌아왔다니 다행이네요...
      수와지님도 행복한 연말 되시길!

  2. 송명헌 2011.12.07 13:09

    엄마라는 직업(?)이 쉽지 않단 생각은 항상 하지만,
    징찬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야 한다니....
    정말 어렵네요.

    학교라....
    영원한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perm. |  mod/del. |  reply.
    • GoodMom 2011.12.09 09:41 신고

      저도 전에는 대화하는 법도 무슨 방법이 있어야 하고 훈육이나 교육법에도 훈련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부를 하고 익히고 보니, 살면서 배울 것이 하나둘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꾸 생각하고 연습하며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려고 노력하려구요.

  3. eunbg 2011.12.10 22:38

    이 책 읽어 보렵니다. 학원에서 실시한하는 엉터리 레벨테스트 부분이 궁금하네요.
    공부를 평생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이들 커가면서 엄마의 지적 능력이 같이 자라는 것 같네요. 중학생이 된 아이와 대화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려니 열심히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어느 선생님 말씀이 사춘기 자녀와 대화가 안된다는 말은 부모가 그 아이의 논리를 못 따라가서라네요. 그 말씀이 어찌나 와 닿든지.... 저도 열심히 배우고 익힐렵니다. 아이 키우면서 제가 바르게 제대로 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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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Mom 2011.12.12 09:26 신고

      ennbg님 말씀 와닿네요. 사춘기 자녀와 대화가 안된다는 말은 부모가 그 아이 노닐를 못따라가서라...
      사춘기가 되니 아이가 부모의 감시자가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바로 해야지 아이가 보고 있으니...라는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다양한 사례와 실험들이 들어있어 술술 읽히면서도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책이었어요. 꼭 읽어보세요.
      날씨 차가운데 건강 조심하시고...또 뵈요...

  4. 쿠키 2011.12.20 04:43

    사춘기 울 딸~
    볼 때마다 안아주고 사랑해 라는 말 달고 삽니다.
    제가요.감정코칭 책을 읽고 난후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소개해 주신 책도 꼭 보고 싶네요.
    겨레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어 대견하고 이쁘네요.
    차가운 겨울~따뜻하게 보내세요...^^

    perm. |  mod/del. |  reply.
    • GoodMom 2011.12.20 10:09 신고

      ^^ 예, 쿠키님도 차갑고 변덕스런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가끔씩 안부 전해주세요. 홈에 오셨던 분들 많이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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